- sci-fi / mystery / drama -
J.J. Abrams / Alex Kurtzman / Roberto Orci
dr. Walter Bishop / John Noble
Olivia Dunham / Anna Torv
Peter Bishop / Joshua Jackson
순진무구해 보이는 포스터다.
지금 Season 4 방영 중.
처음에 어쩌다 보게 되었는지는 잊어버렸지만,
작년 말에 알게 되어 보기 시작했는데,
처음에는 꽤나 마음에 안 들어 했었다.
이런 것들이었으므로 처음의 유하게
혹은 유치하게 시작하는 것이 마음에 안찼다.
그러나 역시 오래 전 좋아했던 X-Files 같은 류여서
조금 더 봐주기로 했는데, 어느 순간 재미있게 보고 있더라능.
이 미드가 재미있는 것이
'미드'의 대부분이 하는 매 회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 것도 있지만,
사실 그것보다 더 큰 이야기가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는 것.
마치 하나의 새로운 설정이 된 세상을 그려놓고,
그 세상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현상들을 매 회 이슈화시키는 것임.
(가끔은 바탕이 되는 그림과 각 개별 에피소드가 안맞아서 삑사리 나기도 함.)
마치 하나의 새로운 설정이 된 세상을 그려놓고,
그 세상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현상들을 매 회 이슈화시키는 것임.
(가끔은 바탕이 되는 그림과 각 개별 에피소드가 안맞아서 삑사리 나기도 함.)
개인적으로 매 회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걸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.
물론 그 하나 하나의 이야기가 흥미로울 땐 즐겁지만,
역시 뭔가 커다란 이야기가 조금씩 드러날 때가 그 영향력이 훨씬 큼.
24나 Prison Break이 그래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것.
이번 Season 4는 약간 실망하게 되는 것이 있긴 하지만,
그래도 아직은 기대를 걸게 됨.
결론: X-Files 류의 SF/미스테리물 따위를 좋아하는 분,
24나 Prison Break 같은 구성이 좋은 분,
기타 갖가지 망상을 하며 상상하길 좋아하는 분,
이런 분들께 권해드립니다.
(단, 실망하셔도 책임은 못 짐.)
결론: X-Files 류의 SF/미스테리물 따위를 좋아하는 분,
24나 Prison Break 같은 구성이 좋은 분,
기타 갖가지 망상을 하며 상상하길 좋아하는 분,
이런 분들께 권해드립니다.
(단, 실망하셔도 책임은 못 짐.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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